오미팔경인 미이의 만종(오미의 저녁 종)으로 이름 높은 천태사문종 총본산(마하야나 불교의 일종). 국보인 금당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풍부한 역사 유산이 압권입니다. 관음당에는 아바로키테스바라 관음상이 있으며, 긴키지방의 33곳의 관음영지 중 14번째 장소입니다. 온조지는 672년에 세워졌으며, 바로 전 해에 덴지천황이 영면한 후, 오토모노미코(덴지천황의 아들: 고분천황)와 오아마노오지(덴지천황의 동생: 덴무천황)가 황위계승을 둘러싸고 싸우자 임신란이 발생했습니다. 임신란에서 패배한 오토모노미코의 황자인 오토모노 요타노 오키미는 아버지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조유성읍을 기증하여 절을 창건하였고, 덴무천황으로 부터 “온조”라는 칙액을 받은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. 조간시대(859-877)에 고승인 지증대사 엔친이 온조지 절을 천대별원으로 중흥하였습니다. 엔친의 사후, 절은 두 불교 파벌인 지몬(엔랴쿠지 절)과 겐페이 사이의 싸움과 황가의 남북조 전란으로 인한 화재와 같은 문제들에 직면했지만 지증대사에 대한 신앙이 두터웠던 사람들에 의해 지탱되어 그 가르침은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. 봄에는 1000그루의 벗꽃과 라이트 업, 가을에는 단풍 등 볼 만한 곳들이 많습니다.
주소 | Otsu Mii-dera-cho, 24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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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 | 077-522-2238 |
개방시간 | 8:00 - 17.00 |
요금 | 어른 600엔 (30명 이상 단체의 경우 550엔) |
교통 | JR 오쓰역에서 도보로 20분, JR 오쓰쿄역에서 도보 15분, 게이한 미이데라역에서 도보 10분, 메이신 교토 히가시IC에서 차로 10분 |
주차장 | 일반차량 350대, 대형차량(추가요금) 30대 |
홈페이지 | http://www.shiga-miidera.or.jp/ |